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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BIS비율 소폭 상승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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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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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이 13%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9일 국내은행들의 3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Ⅱ 기준)이 12.94%로 작년말에 비해 0.6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기본자본비율(Tier1)도 9.51%로 0.67%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09년 1분기중 증자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한 7조5000억원의 자기자본 확충 및 당기순이익 시현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트레이딩 자산 축소와 고급측정법 적용(국민, 외환, 하나, 기업) 등에 따라 시장·운영리스크가 감소하면서 위험가중자산이 5조원이나 감소한 것도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 외환은행은 각각 14.46%, 14.29%로 1.0%포인트, 1.6%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SC제일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11.33%, 13.16%로 0.11%, 0.02% 감소했다.

금감원은 "정책적 지원 없이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유지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국내은행의 BIS비율 수준 등의 자본적정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부실채권의 조기 정리 등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추가적인 자본확충 등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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