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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1분기 견고한 고객 기반 유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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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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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는 19일 SAP 아태 및 일본지역(이하 APJ)이 2009년 1분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고객 기반을 유지하는 한편, 영업이익률(Operating Margin)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 지난 1분기 SAP APJ는 전년 동기 대비 소프트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매출(SSRS)이 10%, 전체 매출이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전 지역에 걸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1분기 영업이익률의 상승은 SAP가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 경제 위기에 효율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SAP APJ는 현 경제 위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통신, 인프라 및 공공 분야의 대형 고객들을 유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지난 1분기 주문 가운데 22%가 신규 고객에게서 발생했다. 또한 ‘클리어 엔터프라이즈(Clear Enterprise)’가 되기 위해 고객들은 전략적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제럴딘 맥브라이드(Geraldine McBride) SAP APJ 사장은 “전략 및 운영상의 우수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명쾌함을 제시해 SAP는 클리어 엔터프라이즈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고객들에게 보여준다”라며”보다 투명하고, 지속가능하고 민첩한 조직, 끊임없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SAP 역시 클리어 엔터프라이즈가 되기 위한 여정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SAP는 소프트웨어 업계 역사상 3번째 큰 규모의 인수 합병이었던 비즈니스 오브젝트(Business Objects)와의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와의 성공적인 통합작업의 결과물로 최근 발표한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익스플로러(SAP BusinessObjects Explorer)’는 현업 사용자들(Business User)이 방대한 분량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생각의 속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럴딘 사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SAP APJ는 1분기에 견고한 고객 기반을 유지했다”라고 말하며 “SAP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사 보다 두 배나 많은 8만6,000여 고객을 보유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업계의 명실 상부한 리더다. 우리는 이 같은 고객들이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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