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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금융 프레임워크 시장 주도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9-04-22 20:51

증권금융과 새마을금고에 ‘프로프레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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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시장을 개척한 티맥스소프트가 금융 프레임워크 시장에서 선두 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22일 티맥스소프트는 한국증권금융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과 새마을금고연합회의 전산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사업에 연이어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제품 ‘프로프레임(Tmax ProFrame)’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프로프레임은 그 동안 신한은행, 하나은행, 현대증권, 대우증권 등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필두로 관련 시장을 석권한 제품이다.

지난 1월 농협협동조합중앙회가 성공적으로 가동한 국내 최대규모의 차세대 시스템(신신용 시스템)의 코어뱅킹 구축 부문에 도입되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H투자증권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에도 채택되어 금융권 프레임워크 분야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티맥스소프트의 프로프레임이 금융 프레임워크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C’와 ‘자바(Java)’ 언어 기반의 2종류 제품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고객의 비즈니스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바 버전의 프로프레임은 그 동안 보험, 증권 등 제2금융권은 물론 공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45개 고객사례를 확보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 버전의 경우에도 제1금융권의 대형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도입되어 지금까지 35개 고객사례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보여 왔다.

요즘 금융권에서는 기존 IT자원을 재활용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SOA 기반의 프레임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이어 IFRS, AML, 소액결제 시스템 등 새로운 금융업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OA 기반의 프레임워크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름에 따라 프로프레임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11월 경쟁사보다 앞서 SOA 기반 프레임워크 ‘프로프레임 4.0’을 발표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금융기관에 공급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아 왔다.

프로프레임 4.0은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는 프레임워크의 핵심적 역할뿐만 아니라, SOA 기반 차세대 시스템이 요구하는 유연성과 재사용성을 극대화했다. SOA 사상을 접목한 ‘EMB(Enterprise Module Bus)’라는 독창적 기술을 통해 코딩 과정 없이 서비스 개발에서부터 재사용까지를 툴(Tool) 차원에서 쉽고 빠르게 지원한다.

또한 개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단시간 내 경제적인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영 과정에서도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문진일 대표는 “티맥스소프트는 시장을 미리 예측하고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 프레임워크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왔다”며 “최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IT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금융기관들에게 SOA 기반의 프로프레임은 최고의 선택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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