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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신한생명 IFRS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9-04-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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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가 2일 신한생명의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 은행권의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면서, 올해는 2금융권 금융기관들이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보험업계에서도 각 사들이 IFRS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앞다퉈 진행중인 가운데, ‘신한생명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티맥스소프트가 수주하면서 2금융권 IFRS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티맥스소프트는 LG-CNS, 한국IBM과의 경쟁을 거쳐 금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높은 기술력 및 사업수행 역량을 고객사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보험, 증권 등 2금융권 IFRS 시장이 막 본격화되는 초기에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선점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기대가 더욱 크다.

또한 작년 11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 등 1금융권 IFRS 시스템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2금융권에서 IFRS 시스템 고객사를 잇달아 확보함에 따라 시장의 강자로 주목받게 되었다.

신한생명은 2010년부터 금융기관과 상장기업에 적용될 IFRS 제도 시행에 맞춰,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재무정보 산출을 위한 재무인프라 개선과 함께 경영투명성 제고,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IFRS 시스템을 구축한다.

금번 사업에서는 신한생명 차세대 시스템에 도입돼 우수성이 검증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여신, 공시정보 등 IFRS 시스템이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기 사용중인 ERP(재무회계)와 CFM(자산운용) 시스템도 IFRS 운영이 가능하도록 보완하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R&D 센터 내 전담팀을 구성하여 IFRS 시스템 사업을 위한 오랜 준비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 SOA 사상을 적용한 차세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IFRS 핵심 모듈들을 개발하였으며, 금번 사업도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최적화된 IFRS 시스템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제도의 변화, 회계기준 변화 등 운영 단계에서의 변경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IFRS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있어 저비용으로 편리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장점도 갖고 있다.

신한생명 정보지원부 구재원 부장은 “티맥스소프트는 그 동안 대형 금융권 차세대 경험이 풍부해 사업수행 역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IFRS 전문 조직체계도 잘 갖추고 있어 단 기간 내에 차별화된 IFRS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문진일 대표는 “IFRS 사업은 올해 동 사가 성장동력의 하나로 삼고 착실하게 준비해 온 분야로 시장 확대와 함께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티맥스의 높은 기술력과 사업 수행역량을 통해, IFRS 시스템을 준비중인 금융기관과 상장기업들은 가장 비용효율적이면서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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