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일부터 한달 여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총 600여명의 고객이 참여, 기축년 새해 소망을 빌었다.
어린이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참가자 대부분은 가정의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주로 담았다.
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은 대학입학과 이성친구 교제, 스타연예인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적었고 2·30대는 복권당첨을 비롯해 결혼, 취업, 내 집 마련 등을 메시지를 기원했다.
경남은행 김갑수 홍보실장은 "2008년 경남은행을 성원해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09 행복메시지 이벤트 참여로 기원한 올해 소망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 행복메시지 이벤트 당첨자는 개별통보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