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하게 두드러지던 지난 11월 초에 온라인전용 상품 메리츠종금 e-CMA를 출시했다. 메리츠종금 e-CMA는 연5.6% 확정금리에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며, 증권사의 RP형, MMF형 CMA에 비해 금리가 다소 낮게 책정되었던 기존 CMA를 보완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CMA는 크게 종금형 CMA, RP형 CMA, MMF형 CMA로 구분할 수 있는데 종금형 CMA는 증권사나 은행에서 판매되는 RP형, MMF형 CMA와는 달리 종합금융회사에서만 판매가 가능하고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어 원리금 포함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메리츠종금은 e-CMA의 선전으로, 1일 기존 발행어음 상품의 금리를 예치기간에 따라 0.1%(1개월 미만) ~ 0.3%(3개월 이상)씩 높인 온라인전용상품인 e-발행어음을 새롭게 출시했다. e-발행어음은 기간물 예금으로 3개월 연7.3%, 1년 연8.1%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형 저축상품. 은행의 정기예금과 달리 고객이 직접 만기일을 지정하실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며, e-CMA와 마찬가지로 원리금 5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