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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임직원 대상 `펀드 아카데미` 개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9-22 10:39

불완전판매 예방, 총 255시간의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펀드 수익률이 급락하자 일부 펀드의 경우 투자자들이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금융회사들의 불완전 판매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과정 ‘펀드 아카데미’를 개설,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전문교육회사인 (주)이패스코리아(대표이사 이재남)와 제휴, 하나대투증권을 주축으로 계열 금융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펀드 아카데미’를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펀드 아카데미’는 기존에 각 금융 계열사들이 진행해왔던 판매직원들에 대한 상품에 대한 단편적인 교육이 아니라, 펀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재무설계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성이다.

각 교육과정은 고객에 대한 이해 23시간, 주요경제지표 및 펀드의 이해 31시간,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 126시간, 포트폴리오 및 웰스매니지먼트 20시간, 모니터링 및 리밸런싱/퍼포먼스 성과분석 6시간, 부동산 세금 55시간 등 총 255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각 과정별로 Junior Level과 Senior Level을 두고 필수과정과 선택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과 담당 업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Cafeteria 방식의 Module로 구성됐다.

금융시장의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펀드 및 금융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 규율(Market Discipline)과 투자자의 속성(Clientele)에 따라 최적의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교육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펀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다양한 투자기구의 설립과 다양한 운용 기법이 활용되고 있으나 금융사 인력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체계가 부재해 이번 펀드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며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재무 설계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향후 보다 나은 고객만족을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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