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신임 이사는 국제금융부장, 국제협력실장,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통으로 서브프라임사태로 국제적인 신용경색이 일어나자 국내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멕시코 페소화, 말레이시아 링깃화 등 틈새시장을 공략해 자금을 조달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신임 이사는 리스크관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비서실장, 해외여신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리스크관리 및 여신 전문가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수출입은행의 대응전략 수립을 진두지휘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