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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최우수 PB 및 브로커 2관왕 영예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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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8-11 10:04

홍콩 FinanceAsia, 한국 최우수 금융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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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11일 홍콩에서 발간되는 경제월간지FinanceAsia의 2008 Country Award에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및 브로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FinanceAsia는 선정 이유에 대해 "투자자문 및 상품, 개인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이고 있으며, 경쟁사들이 저가 온라인 수수료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삼성증권이 탁월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 서 삼성증권은 지난해 평가에서 `최우수 ECM(발행시장주식영업)` 및 `최우수 브로커`에 선정되었으며, 2000년 이후 `최우수 투자은행` 등에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내 최우수 은행은 신한은행, 최우수 투자은행은 한국산업은행, 최우수 주식영업 및 채권사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되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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