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금융시장 잠재리스크 전담반 가동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7-21 17: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감독원이 불안한 국제 금융상황에 대비해 잠재리스크 전담점검반을 가동한다.

금감원은 21일 페니매, 프레디맥 부실 등 최근 미국 금융시장에 추가 악재가 발생하고 가운데 국내외 금융상황이 악화될 것에 대비해 잠재리스크 전담점검반을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기획담당 부원장 및 전략기획 본부장을 각각 반장, 부반장으로 하고 산하 8개의 실무반이 설치된다.

실무반은 기존 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일반은행서비스국, 자본시장서비스국 등 8개 부서로 편성하고 종합상황반은 거시분석국이 맡도록 했다.

각 실무반은 ▲잠재리스크에 대해 상시 정밀 모니터링 ▲상황 악화시 대응방안 마련 ▲필요시 시장불안 요인 해소를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금감원은 "향후 점검반은 금융회사의 전담검사역(RM)을 최일선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용하고 각 협회와의 정보공유 채널을 강화하겠다"며 "각 전담반의 정보 및 자료는 종합상황반에 상시적으로 집중해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기능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