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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 ‘삼성델타포스파생상품펀드’ 출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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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21 10:56

기존 ELS 펀드와 달리 주식매매를 통한 옵션구조 복제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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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사장:강재영)은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ELS를 편입해 운용되던 기존 ELS펀드의 단점을 보완한 `삼성델타포스파생상품 1호`를 출시, 25일까지 삼성증권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선물 및 옵션, ETF 등 주식매매를 통한 복제 방식으로 운용되며, 유동성이 높고 매매대상간 차익거래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험관리가 가능하며, 수익구조 대비 수익률 변동폭이 작은 것도 특징이다.

만기 2년 상품으로 매 6개월 시점에서 자동상환조건(연11%)을 충족할 경우 총 3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만기시점의 펀드의 수익률은 운용기간 중 30%를 초과하락하지 않으면 22%내외(연11%)의 수익을 지급하며, 30%를 초과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지수수익률과 비례해 수익이 결정된다.

또한 만기전이라도 90일만 경과되면 언제든지 별도 환매수수료없이 환매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기존펀드의 경우 환매금액의 3~7%를 환매수수료로 징구)

이와 관련 삼성투신운용 상품개발팀 김진형팀장은 "기존 ELS펀드의 경우 수익금 전액이 과세대상인 반면 삼성델타포스펀드의 경우 수익의 1/3정도만 과세되므로 세후수익률 기준으로 1%정도 수익이 증가하게 된다."며, "특히 세율이 높은 금융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실질수익이 더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출시전부터 창구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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