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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외층 금융교육 확대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6-25 21:51

내달 1일부터 사금융 피해 예방교육 강화

금융소외 계층과 학생들에 대한 금용교육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외국인, 군인 등 금융소외 계층과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각종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중 상당수가 불법체류 사실이 노출되는 것을 우려해 금융기관 이용을 기피하다 사기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가능하다”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교육을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오는 7월까지 서울, 부산 및 울산 지역의 노동청 구직지원 센터와 군부대 등을 방문해 신용관리의 중요성과 사금융피해 예방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6월말부터는 금감원 전문조사역을 전국 1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파견, 대부업 감독지원과 더불어 지역주민대상 금융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1일까지는 서울, 부산, 대전 지역 학교 중·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 금융연수 과정이 개설된다. 오는 30일까지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금융과 관련된 생활체험이나 느낀 점을 글짓기로 공모하는 청소년 금융백일장과 교사, 학부모가 학교나 가정에서 체험한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이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대학생 금융논문 공모전도 6월 중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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