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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세계 100대 기업중 9위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6-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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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아수스, kr.asus.com) 가 대만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최근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가 발표한 ‘세계 IT 100대 기업’에 9위로 등극, 타 경쟁사를 재치고 선정된 이번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9위 등극은 작년도 29위에서 무려 20위가 상승한 결과로 아수스의 놀라운 성장 속도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으며, 또한 아수스는 올해로 ‘세계 IT 100대 기업’에 11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아수스는 최근 COMPUTEX 2008을 통해 새로운 Eee PC를 비롯하여 신규 노트북 및 관련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사업 본격화를 선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어 이번 결과에 노트북 시장에서의 판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 공식 발표된 비즈니스위크의 ‘세계 IT 100대 기업(Business Week InfoTech 100)’ 보고서는 맥그로 힐(McGraw-Hill)의 계열사인 S&P(스탠더드 앤 푸어스)의 데이터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전세계의 30,500여 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수스는 대만 기업으로서는 단연 선도적인 경쟁력과 비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세계의 IT 기업들 내에서도 9번째로 높은 경쟁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한편 이번 발표 자료에 따르면 100대 기업 내 대만의 기업들이 18개 사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대만의 향후 IT 선도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대만의 IT 업계는 그 어느 국가보다 빠른 진보적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전세계 시장에서의 IT 시장을 선도해 나갈 가장 큰 비전을 갖춘 국가 중의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케빈 두(Kevin Du) 아수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비즈니스위크의 발표 결과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오고 있는 아수스의 현 상황에 있어서 매우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며 “특히 최근 신규 제품 발표에 이은 이번 결과는, 노트북이 단순한 IT 기기가 아닌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멀티플 펑셔널 디바이스(Multiple Functional Device)’로서의 고객 만족을 위한 아수스의 기업 철학과 비전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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