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현장] “아기천사를 만난 적 있나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8060422391087276fnimage_01.jpg&nmt=18)
삼성카드 신사업부 ‘푸른싹 키움이’ 봉사팀이 베다니학교 아기천사들과 인연을 맺은 지 벌써 3년이 되어간다. 발달장애아동 전담 교육기관인 베다니학교에서 해달별반(4~9세) 아동들과 우리 봉사팀은 매월 세째주 금요일 ‘함께가요~’라는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기천사들에게 밖으로 나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다리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한 봉사자는 “베다니학교를 떠올리면 천사같은 아이들의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웃는 모습이 예술인 선실이, 엽기토끼를 닮아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윤서, 남자 선생님을 유독 좋아하는 지현이. 한명 한명 우리에게는 특별한 아이들이다. 3년 동안 아기천사들을 만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아무래도 아동들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