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코브러시아포커스7주식형펀드`는 장기 성장력을 갖춘 한국을 포함해 풍부한 천연자원과 내수소비시장의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브라질 및 러시아의 핵심 우량 7개 종목에 집중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이 펀드는 서울과 미래에셋 영국 현지 법인의 매니저들이 국가별 전담 운용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현지의 펀드매니저가 가장 신뢰하는 소수의 핵심종목에만 집중 투자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참고로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와 비슷한 투자 전략으로 운용되고 있는 `코친디아(KorChindia)포커스7주식형펀드(C-A)`의 경우 2007년 1월 설정 이후 51.62%의 (22일 기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년 수익률 역시 33.82%로 업계 해외펀드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코브러시아포커스7 주식형펀드`의 벤치마크는 KOSPI (33.3%) + MSCI Brazil Index (33.3%) + MSCI Russia Index (33.3%) 이다.
한편 보수구조는 멀티 클래스 형으로 Class-A 의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 1%를 제외하고 연간 보수는 1.85%이며, Class-C와 Class C-e 의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 없이 연간 보수는 각각 2.69%, 2.44%이다. 판매처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등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