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새롭게 선보인 서버는 델 파워에지 R805 및 R905 2종으로 60대의 가상화 머신을 구동한 VM마크 성능 테스트에서 신기록을 수립할 만큼 서버 인프라스트럭처 통합에서 강점을 지닌 제품이다.
신규 서버 제품군들은 AMD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의 이점을 적용해 병목현상을 줄였고, VM웨어 및 시트릭스의 젠서버 등 ISV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들을 최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델 프로덕트 그룹의 파워에지 서버 부문 책임자 샐리 스티븐슨은 “AMD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델의 새로운 가상화 서버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보다 현명한 가상화 통로를 제공해준다”며 “델은 가장 강력하고 폭넓은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갖춤으로써, 고객사들이 델에 기대해온 최상의 와트 당 성능과 세계 최고 수준의 가상화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IT 복잡성을 절감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