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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펀드’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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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08 16:34

“세금은 줄이고, 그만큼 수익은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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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투자신탁’을 7일부터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KB자산운용은 2002~2003년 펀드평가사 및 언론사 선정 우수 채권운용사로 선정되는 등 전통적인 채권펀드 운용의 강자이며, 이번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펀드의 출시를 통해 채권운용 뿐만 아니라 주식운용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운용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KB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투자신탁’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리과세는 2009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일 때 6.4%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시점을 기준으로 최대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투자신탁은 우량 회사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위험을 가지나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고수익고위험 채권(신용등급 BB+ 이하 사채, B+ 이하 기업어음)에 10%이상 투자하며 주식관련 사채와 우량주식에 일부 투자하여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펀드이다.

또한 ‘KB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투자신탁’은 철저한 분산투자와 선별적인 고수익고위험 채권에의 투자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조정 수익률을 추구한다.

채권은 고수익고위험 채권에의 투자를 통한 수익추구와 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될 수 있는 채권 등을 선별하여 투자하고 주식관련 사채를 통한 안정적인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주식에의 투자는 20% 이하 비중을 유지할 예정이며 선별적인 주식투자와 공모주 투자를 통해서 수익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KB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투자신탁’은 최근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보임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유리하며, 분리과세를 통해서 절세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이다. 특히, 종합과세에서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거액 자산가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실제 기업들의 수익성, 재무구조 등 펀더멘탈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회사채의 질적향상을 기반으로 스프레드 축소여지가 존재하고 있어, KB 자산운용의 운용역량을 통한 선별적인 회사채 투자로 수익을 추구하고 향후 스프레드 축소를 통한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고수익 고위험 채권에 대한 투자는 개별종목의 철저한 신용분석과 소규모 다종목의 분산투자를 통해서 위험을 최소화하는 운용을 한다. 향후 경기하강에 따른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채권 스프레드 축소에 더욱 유리한 환경을 조성되고 있다.

KB 자산운용 권문혁 상품개발팀장은 “KB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투자신탁`은 저율과세와 분리과세의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산 분산을 통해 위험조정수익률도 개선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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