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부산은행 장승철 부행장을 비롯하여 몽골 건설부 정책관리실장(차관급), 울란바타르市 토지청장, ZOOS BANK 은행장, 시행사인 M&G 건설 대표이사, 울란바타르 골든빌 아파트 입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방송사인 MNB, MN25, MNT 등에 의해 중계되어 최초 한국자본이 투자된 큰 이정표로서 몽골 현지의 대단한 관심이 집중되는 등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몽골은 석탄, 구리, 원유 등을 생산하는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서 전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7.4배이며 수도인 ‘울란바타르’의 외국 주재원 증가 등으로 고급 APT에 대한 수요가 많은 바, 골든빌 아파트는 총 160세대 규모로 완공된 고급 주택으로 이러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투자규모는 200억원으로, 몽골 현지은행인 Zoos Bank 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등 한국.몽골 합작 투자사업으로 부산에 본점을 둔 시공사인 남흥건설 책임준공 및 플러스자산운용㈜이 펀드운용을 담당하였다.
이날 현지 준공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장승철 부행장은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하여 부산은행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건설사의 해외개척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