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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채무상환자 생활자금 절실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4-20 18:23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지원 중 7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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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채무상환자 생활자금 절실
신용회복을 원하는 성실 채무상환자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당장 생활에 필요한 소액 긴급자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0일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액금융지원 실적 및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006년 11월부터 신용회복지원 대상 채무자가 실직 및 질병 등에 따른 긴급자금 수요시 자금조달이 어려워 재기에 실패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소액금융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개인별 지원금액은 300만원 내외의 소액자금이며 총 1668명에게 51억2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기존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 위치한 총 8개 사무소에서만 취급하던 소액금융지원업무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지방 중소도시 18개 사무소에서도 취급토록 확대했다.

지난 3월까지 총 지원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76.5%인 1276명이 생활안정자금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학자금 15.5%(259명), 고금리 차환자금 3.8%(63명), 운영자금 3.2%(54명), 시설개선자금 1%(16명)로 뒤를 이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운영결과를 보면 개인별 지원금액이 비록 소액이지만 병원비 학자금 등 긴급한 자금수요가 있는 성실한 채무상환자의 재활 및 신용회복에는 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향후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12월중 약 1500여명에 대해 45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신청 및 상환 추세 등을 살펴가며 증빙서류 간소화 및 심사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분기별 소액금융지원 현황 〉

(단위 : 명, 백만원)



구분 06년 07년 08년 합계 1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인원 17 66 77 401 624 483 1668

금액 53 196 244 1185 1844 1580 5102

자료 : 금융감독원)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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