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17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커트 올슨〈사진〉씨가 오는 6월1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재 론 반 오이엔 대표이사가 5월1일자로 ING생명 아시아 태평양지역 내 3개국을 통괄하는 지역총괄사장으로 발령됨에 따른 것이다. 커트 올슨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출생으로 1977년 ING에 입사한 이래 퇴직보험과 단체보험을 다루는 Employee Benefits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1998년에는 영업 및 CRM부문 총괄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에는 미국 ING Employee Benefits의 사장에 임명되어 리스크 관리등의 핵심부서를 총괄한 금융전문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