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여신협회 이사회는 오는 19일 임기가 만료되는 나종규 여신협회장 후임으로 이병구 롯데카드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1950년 생으로 지난 1974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2003년부터 롯데카드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여신협회 이사회는 37개사 회원사 가운데 각 업권대표를 중심으로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정태영닫기

여신협회 회장직은 지난 2003년 12월 이호군 회장 시절부터 비상근직으로 협회 회원사인 카드사와 캐피탈사에서 1년씩 비상근 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