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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MENA 주식형 펀드’ 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4-02 23:24

프랭클린템플턴 ‘MENA 주식형 펀드’ 출시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중동 현지 자산운용사가 위탁운용하는 최초의 중동ㆍ북아프리카 펀드 프랭클린 MENA 주식형 펀드를 2일 출시했다.

‘프랭클린 MENA 주식형 펀드`는 `프랭클린 MENA 주식형 모 투자신탁`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에 설정된 해외 주식형 자 펀드이다. 자산의 60%이상을 MENA주식 투자해 장기적으로 높은 자산증식을 추구한다.

또한 이 펀드는 알지브라 캐피탈의 대표펀드이며 바레인에 등록되어 있는 ‘알파 MENA 펀드(Alpha MENA Fund)`와 유사한 전략으로 운용된다.

무엇보다 펀더맨탈 리서치에 기반한 종목선정, 탑 다운 자산 배분, 효율적인 매매를 통해 `알파`를 추구하는 이 펀드는 MENA지역에 상장된 주식에 주로 투자하며 2007년 10월 7일 시장에 소개된 이후 2008년 2월 27일 기준으로 25.07%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MSCI 아라비아 인덱스를 4%이상 초과 달성한 것이며, 현재 운용자산규모는 약 5억 달러이다.

‘프랭클린 MENA 주식형 펀드`의 모펀드 해외자산부분운용을 담당하는 조 카우카바니 알지브라 캐피탈 주식운용총괄본부장은 “중동지역 유망투자 테마로 먼저 부동산, 건설, 금융 분야”를 꼽으며 “현재 MENA지역에서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고, 투자시장 또한 성장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우디아라비아는 2024년까지 약 6240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고, 두바이는 2025년까지 2,000억 달러 규모의 건설공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펀드는 환위험 헤지를 한 `프랭클린 MENA 주식형 펀드와 환헤지를 하지 않는 `프랭클린 MENA 플러스 주식형 펀드로 설정되어 선택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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