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별내농협이 지역농협으로서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는 기초제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별내농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였다. 조합원의 관외 임시이주와 지역의 경지면적 축소 등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구매사업은 계획대비 12.5%, 판매사업은 3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공제료 35억원과 공제 유효계약고 1792억원의 실적은 조합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예수금 잔액은 06년도 2977억원에서 2494억원으로 483억원 감소했다.
이는 예수금 증가의 주요 원인이었던 보상자금이 07년부터 이주자 택지구입 비용으로 유출됐기 때문이다. 지도사업으로는 1인당 30만원씩 50명의 조합원에게 건강진단 기회를 제공했고 조합원 직계가족 경조사 및 조합원 본인 사망시 소정의 복지금을 집행했다.
또한 풍물교실과 노래교실, 산악회 등 지역농촌을 이끌어 나가는 각종 단체에 생활지도비를 집행해 조합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