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거래주체별로 거래액 및 구성비를 살펴보면 기업 간 전자상거래의 규모가 464조 4560억 원으로 집계돼 전체의 89.9%를 차지했고, 기업ㆍ정부 간 전자상거래가 36조 8010억 원으로 7.1%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ㆍ소비자 간의 전자 상거래는 10조 2260억 원으로 전체의 2.0% 수준에 그쳤고, 소비자간 전자상거래는 5조 320억 원으로 약 1.0%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년대비 분야별 증가 비중을 살펴보면 기업 간 전자상거래 금액은 26.8%가 증가한 상태고, 기업ㆍ정부 간의 거래는 6.9%, 기업ㆍ소비자 간의 전자금융 거래 증가폭은 약 12.0%가 증가했다. 끝으로 소비자 간의 전자상거래 금액은 31.5%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이기도 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