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삼성글로벌파이낸셜서비스펀드는 서브프라임의 진원지인 미국의 대표 IB은행(제이피모건,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및 도이치뱅크(독일), RBS(영국), 크레딧스위스(스위스) 등 선진국 금융산업과 성장성이 부각되는 중국, 한국, 싱가폴, 남아공 등 이머징국가의 금융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삼성투신운용에 따르면 운용초기에는 선진국 IB은행들이 올해들어 낙폭이 과도했던 점을 고려해 선진국에 자산의 70% 정도를 투자해 수익률을 차별화할 예정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