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는 26일 투어익스프레스와 사업제휴를 갖고 여행자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 서비스인 ‘나홀로 OK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홀로 OK시스템’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린화재는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사망·후유장해, 상해의료비, 질병사망·의료비, 배상책임손해, 휴대품손해, 특별비용 등을 보장한다.
또한 경제형과 고급형 상품으로 구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상담원이나 연결이나 다른 절차 없이 클릭 한 번만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여기에 해외여행 중 의료지원, 보험금 청구방법, 휴대품 및 여권 분실 등 무료 긴급 SOS 전화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최근 나홀로 OK시스템을 통한 서비스 호응도를 보고 지명도 있는 여행사들의 제휴 문의가 늘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성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보험모델과 시스템을 개발, 제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홀로 OK시스템’은 다음과 투어익스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가입유무는 그린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