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BC는 타이거우즈재단(TWF)과 함께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청소년 경제 교육에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는 대학생들의 기업가 정신과 경제 금융 지식을 발휘해 지역사회를 돕는 동아리 `싸이프(SIFE)`를 후원하기로 했다. 싸이프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주요 16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세계 최고 팀을 선발하는 싸이프 월드컵에도 진출하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청소년 교육을 확대하고자 하는 꿈을 실행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HSBC와 함께 청소년 교육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거 우즈 재단은 타이거 우즈가 아버지 얼 우즈와 함께 전 세계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