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은 15일 종신보험 가입 후 7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적립형 투자상품으로 전환해 노후자산을 준비할 수 있는 ‘수호천사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시판했다.
이 상품은 경제 활동기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보장자산을 확보하다가 자녀가 완전히 성장해 보장자산의 중요성이 낮아지는 시점에는 사망보장을 낮추고 적립비중을 높인 적립투자형 계약으로 전환해 노후 준비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기본 보장과 함께 투자수익을 반영하는 변액종신보험과 추가보험료의 자유로운 입금 및 출금을 가능케 한 유니버셜보험의 특징을 겸비했다.
추가납입보험료는 기본보험료 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내면 된다. 적립액의 중도인출은 가입 2년 후부터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