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옥천영동축산농협은 영동군 본점과 옥천군 지점을 필두로 충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3500두의 사육규모로 195명의 작목반원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옥천영동축산농협은 자체 생축사업으로 2만6500평의 생축사업장에서 번식우 3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비육우 420두 규모의 생축장축사 신축을 위한 인허가 단계에 있기도 하다.
홍성권 조합장은 “축사 준공 후 조합원 양축농가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매입하여 양축농가의 소득증대 및 한우사육기반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이어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성권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 2006년말 기준 예수금 650억원, 상호금융대출 290억원 달성의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으며 순자본비율 4.51% 도달과 연체비율을 2%까지 낮추는 등 클린뱅크를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