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빠른 경제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즉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이스, 미얀마, 필리핀 등 10개국으로 이루어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들 국가들은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GDP는 2005년 86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과 동등한 수준인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은행측은 예상했다.
또 외국인 직접투자도 2005년 380억 달러에서 올해 500억 달러로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적립식 10만원 이상, 임의식 100만원 이상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아세안 지역은 풍부한 자원과 거대한 노동력으로 빠른 경제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이나 인도와 같은 신흥 경제국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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