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해외현지직원 본국 연수는 우리은행이 진출한 해외지점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60여 명의 해외 우수 직원을 초청해 프라이빗 뱅킹(PB), 고객만족(CS) 및 섭외기법 등의 업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현지직원들이 명동의 ‘우리금융프라자’를 방문, 국내 영업점 직원들의 대고객 마케팅 및 서비스 태도를 벤치마킹하면서 치열한 국내 영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영업 마인드를 갖고 업무에 임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해외지점 현지직원들에게 선진금융기법 전수는 물론이고 우리은행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 현지직원들의 은행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져 해외 영업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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