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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최대은행, 국내 채권시장 노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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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1-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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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기업이나 은행이 외화자금 차입을 위해 외국에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행하던 ‘로드쇼’(투자설명회)가 이번에는 반대로 외국계 은행이 우리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금융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6일 아이슬란드 최대은행인 카우프씽뱅크가 국내 자본시장에서 미화 변동금리채권(FRN; 일명 김치본드)을 발행하기 위해 은행, 연기금,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주선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번 주선을 통해 순수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외화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금융시장이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도약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측은 “서브프라임 부실의 폐해가 상대적으로 미미한 우리 자본시장이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국제시장의 새로운 자금조달처로 부각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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