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퇴직연금을 취급하는 은행권 전체 적립금 규모의 27.1%로 금융권 전체로는 삼성생명에 이어 두 번째의 규모다.
농협은 올해 초 퇴직연금 추진조직을 기존 2개팀에서 3개팀으로 확대·개편하고 마케팅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사업추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농협관계자는 “2010년 이후 퇴직신탁 및 퇴직보험의 퇴직연금 전환이 본격화되고,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