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은 18일 업계 최초로 금리 변동폭을 제한한 대출 신상품 ‘Band설정형 New Hi-모기지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변동금리 상품이지만 변동범위가 대출시점에 확정되어 ‘대출시점 적용금리±0.5% 이내’에서 적용금리가 결정된다.
금리의 변동폭을 일정범위로 제한하여 급격한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안정적 자금사용을 가능케 한 것이다.
10월 현재 6.40%의 금리가 적용되며, 고객의 신용등급 및 거래내역 등에 따라 금융권 최저 수준인 5.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배철희 융자부장은 “금리 변동범위(Band)를 설정하는 업계 최초 상품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한 상품”이라며 “특히 금리의 급격한 변동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는 소득이 일정한 근로소득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