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3Star 주가연계 펀드`는 삼성전자, 신한지주, POSCO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되는 상품이다.
펀드의 수익구조는 매월 3종목의 평균수익률을 1년간 단순 합계한 누적수익률로 하며, 매월 평균수익률이 5%보다 큰 경우에는 5%로, 평균수익률이 -4.5%보다 작은 경우에는 -4.5%로 상하한의 제한이 있다.
특히 이 펀드는 만기가 1년으로서 중도 상환기회는 없으나 만기상환은 `원금의 95% + 누적수익률` 을 지급하며 누적수익률이 0%보다 작은 경우에는 누적수익률을 0%로 한다.
따라서 매월 평균 수익률이 5% 이상 연속된 경우 최대 55%수준(원금 95%+ 누적수익률 60%)의 수익률이 가능하며, 그 반대의 경우에도 최소한 95%수준(원금 95% + 누적수익률 0%)의 원금이 보장된다.
또한 이 상품은 모집금액 및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즉 만기이전 중도해지시는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하며 CJ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이와 관련 하나대투증권 OTC상품부 손희욱 과장은 "금번 매각하는 펀드는 세 종목의 월별 평균수익률을 누적해 1년 만기에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라며 "구성 종목중 월별 최저 수익률로만 누적수익률을 계산해 일정조건 이상일 경우 정해진 쿠폰을 지급하는 일반적인 주가연계 상품과는 차별화된 업계 최초의 상품으로 일정수준의 원금보장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