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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로 경쟁 더 심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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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14 20:55

농협중앙회 이기범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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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로 경쟁 더 심화”
“수익이 있는 곳에 은행들이 모이게 되는 게 현실인데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송도신도시, 청라지구, 구도심개발 등으로 전 지역이 경쟁중이라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이기범 본부장〈사진〉은 인천지역의 금융시장동향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지금까지도 PF를 놓고 인천 전지역에서 은행들간 경쟁을 치열하게 벌였는데 앞으로는 더욱 심화될 겁니다.”

송도신도시, 청라지구 등에서 아파트분양이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이고 영종도도 아파트입주가 예정돼 있어서다.

“각종 개발호재가 넘쳐나네요. 2009년 도시엑스포로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이고 2014년 아시아게임은 어떻구요. 남북정상회담을 해주에 경제특구가 생길 거라는데 그렇게 되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인천항이 통로역할을 할 수도 있고 중국과 가까워 소득수준이 높아진 중국관광객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될 용유·무의도도 끌어들이면 되고 세계적인 호텔 리조트 업체인 독일의 켐핀스키사가 70조원을 들여 개발한다죠.”

기자와 인터뷰가 약속된 이날도 이 본부장은 빽빽한 약속들로 많은 시간을 내주지 못할 정도로 바빴다. 워낙 개발이 한창이다 보니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는 데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본부장은 “좋은 대출처가 도처에 깔려 있다 보니 일일이 찾아 다니기도 벅차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농협인천지역보부가 시지역본부대상 업적평가서 7월말까지 1위를 차지했다.

이기범 본부장은 “조만간 공항철도로 서울까지 연결되고 인천대교까지 완공되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 PF에 대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 질 것이고 신개발지에 대한 은행들의 점포개설도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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