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은 국민은행이 신용이 낮은 서민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부업법상 이자상한선인 연 49%의 절반 수준인 연 25%의 금리를 적용해 소액신용대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은행은 "은행의 대부업 진출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와 업무다각화 측면에서 실무적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검토해왔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은행들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고금리 돈놀이를 한다는 비판 때문에 대부업 진출을 꺼려왔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