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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3종 출시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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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11 14:13

조기상환형×원금보장형 3종등 총 300억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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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과 원금보장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1일, KT와 한국가스공사, SK텔레콤과 KT&G, 현대중공업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424호, 425호, 426호`를 12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424호 Two-Star 4-Chance`는 KT와 한국가스공사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3.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27%(연 13.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5%미만이지만 2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연 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425호 원금보장형 크리켓`은 SK텔레콤과 KT&G를 기초자산으로 해 1년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크리켓 상품이란 수익누적형 상품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기간 일정 수준 이상 오를 때마다 수익이 누적되는 것을 말한다.

각 분기평가일(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마다 기초자산 중 직전분기 종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분기수익률이 0%이상인 경우에는 5%의 중간수익률을, -5% 미만인 경우에는 -5%의 중간수익률을, 0% 미만 -5% 이상 일 경우에는 해당 수익률을 중간수익률로 얻는다. 1년이 되는 시점에서 4분기 동안의 중간수익률 합이 10%가 넘는 경우에는 누적된 수익을 합산해 지급하면서 조기 상환된다.

1년 되는 시점에서 중간수익률 합이 0%초과 10%미만인 경우에는 조기상환은 되지 않고 중간수익률을 지급하고 1년 이후 2년 만기 되는 시점에서 이후 네 번의 중간수익률의 합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기에 누적수익이 손실인 경우에는 원금만을 지급한다.

`대신 ELS 426호 Two-Star 4-Chance`는 현대중공업과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0%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75%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0%이상이면 40%(연 20%)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0%미만이지만 2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50%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0%(연 1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청약일은 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발행일은 17일이다. 판매규모는 ELS 424호,425호,426호 각각 100억원씩 총 300억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원금보장형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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