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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4종 출시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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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27 14:43

총 400억 공모, 年 13.5~20% 고수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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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과 원금보장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국민은행과 LG필립스LCD, SK텔레콤과 한국가스공사,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한국전력과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420호, 421호, 422호, 423호’를 29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420호 투-스타 4-찬스’는 국민은행과 LG필립스LCD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3.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27%(연 13.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5%미만이지만 2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연 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421호 원금보장형 클리켓’은 SK텔레콤과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해 1년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클리켓 상품이란 수익누적형 상품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기간 일정 수준 이상 오를 때마다 수익이 누적되는 것을 말한다.

각 분기평가일(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마다 기초자산 중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분기수익률이 0%이상인 경우에는 5%의 중간수익률을, -5% 미만인 경우에는 -5%의 중간수익률을, 0% 미만 -5% 이상 일 경우에는 해당 수익률을 중간수익률로 얻는다.

1년이 되는 시점에서 4분기 동안의 중간수익률 합이 10%가 넘는 경우에는 누적된 수익을 합산해 지급하면서 조기 상환된다. 1년 되는 시점에서 중간수익률 합이 0%초과 10%미만인 경우에는 조기상환은 되지 않고 중간수익률을 지급하고 1년 이후 2년 만기 되는 시점에서 이후 네 번의 중간수익률의 합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기에 누적수익이 손실인 경우에는 원금만을 지급한다.

‘대신 ELS 422호 투-스타 4-찬스’는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28%(연 14%)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5%미만이지만 2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 미만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5%(연 7.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423호 원금보장형 클리켓’는 한국전력과 우리금융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해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중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수익률을 월별로 누적, 평가해 반기평가일(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마다 누적수익률이 -10%(6개월), -16%(12개월), -22%(18개월), -28%(24개월), -34%(30개월)이상인 경우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에 기초자산 중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누적수익률이 -40% 이상인 경우에는 51%(연 17%)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에 누적수익률이 -40% 미만 -50% 이상인 경우에는 18%(연 6%)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되고 누적수익률이 -5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만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청약일은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발행일은 다음달 3일이다. 판매규모는 ELS 420호, 421호, 422호, 423호 각각 100억원씩 총 400억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원금보장형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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