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제2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 수익률 확정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8월7일 발행한 1년 만기 원금보장상품인 제2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의 최종 수익이 9.65%로 결정됐다.

9.2085%의 수익을 달성한 제1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에 이어 연속적으로 원금보장형 상품이면서 가입시점의 정기예금 수익률의 약 두 배에 가까운 우수한 수익을 달성한 셈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주가,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지역 및 자산별로 기초자산이 잘 분산돼 꾸준한 실적을 유지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제2회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니케이225, 일본리츠, WTI원유, 금, 농산물지수로 구성 발행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제4회, 제5회, 제8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도 원금보장이 되면서 연 10%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되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인 고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