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연금보험과 종신보험을 따로 가입하는 것 보다 월 보험료가 약 10% 가량 저렴하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예를 들어 30세 남자가 70세납으로 사망보장 1억 원의 종신보험에 가입한다면 월 11만4,000원을 내야 하지만 이 보험의 종신사망보장특약에 가입하면 10만3,000원(9.6% 저렴)의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경제여건에 따른 니즈 변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험료납입 일시 중지, 납입기간 이후 보험료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실세금리(현재 5.0%) 적용을 통해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금리가 하락한다하더라도 최저보증이율(10년 이내 2.5%, 10년 이후 2.0%)로 보장하는 등 고객손실에 대한 보호장치도 마련했다.
알리안츠생명의 박윤현 상품개발담당이사는 "실세금리를 반영하고 가입연령을 75세까지 확대해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 고 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