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LS 4종`은 각각 KOSPI200, 삼성중공업,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한국전력, 국민은행,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KOSPI200 원금보장 녹아웃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하며 기초자산이 상승할 경우 최고 20%의 수익을 제공하고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해 상승할 경우 7%의 수익을 확정해 만기에 지급한다.
`삼성중공업-우리금융지주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개월째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인 경우 연 13.6%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5%(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업은행-한국전력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개월째·8개월째 90%, 12개월째 ·16개월째 85%, 20개월째·24개월째 80% 이상인 경우 연 11.01%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5%(연 7.5%) 의 수익을 지급한다.
`국민은행-삼성전자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 는 3년 만기 원금보장 상품으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10.2%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이번 `ELS 4종`은 총 12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1588-3322)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