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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車사고 ‘최고’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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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6-06 23:40

주5일 수업제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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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중 토요일날 자동차 사고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교가 쉬는 토요일 일명 놀토일의 경우 대인사고 사고율이 10.4%를 기록, 가장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감독당국이 발표한 ‘자동차보험 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요일별 대인사고 평균 사고율은 8.7%로, 토요일이 가장 높은 10.3%를 기록했다. 또한 금요일과 일요일이 각각 8.9%, 8.7%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주 5일 수업제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토요일 특히 놀토일의 자동차 사고율이 높은 것은 쉬는 토요일에 가족외출 등으로 인한 차량운행 증가 및 주말연휴 긴장감 이완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6월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대책’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83.3%를 기록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 4월 한달간 74.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77.5%에 비해 3.5%p가 개선된 것으로, 금융감독당국은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대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2년간 요일별 車사고율 통계<대인사고>
                                                  (단위 : %)
(자료 : 금감원)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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