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AXA자동차보험으로 새롭게 태어난 교보자보의 기 마르시아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일본 사노피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1998년 출범한 일본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지난 4월 일본 AXA손해보험 회장으로 선임됐다.
일본 AXA손해보험은 1999년부터 자동차보험 및 상해보험을 판매하여 매년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다이렉트 보험사로서, 마르시아 대표는 일본 AXA손해보험이 일본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교보AXA자동차보험의 이사회 구성은 신임 마르시아 대표이사를 포함, 오두환 이사, 새로 선임된 신창훈, 박일용 이사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