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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대신받은 알짜株 팝니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7-01-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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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 김우석)는 정부가 납세자로부터 국세 대신 받아 둔 주식 일부를 오는 2월7일부터 6월14일까지 모두 7차례 매각입찰을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2월6일 오후2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27층 공사 강당에서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공사 관계자는 “세금 대신 받아 둔 이들 국세물납주식 중에는 높은 내재가치와 투자가치를 지닌 주식도 많지만 아직 매각되지 않은 주식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공사측이 이미 팔아치운 주식 가운데는 삼성네트웍스 현대오일뱅크 호텔설악파크, 태평양, 동화홀딩스 등의 유명 기업 주식도 포함된 바 있다.

공사는 올해 1차분으로 정장의류 업체로 이름난 파크랜드, 동국제강 계열 물류사인 국제통운 섬유의류업체 약진 통상 등의 주식을 포함한 비상장법인 주식 1310억원어치를 팔 방침이다.

이번에 내놓지 않았지만 교보생명, 교촌F&B, GMB코리아, CJ, 한샘, 코아로직 등의 알짜기업 주식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어 관심을 가질만 하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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