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안전 세미나에선 차량용 블랙박스 동향과 국내 도입방향에 관한 연구 및 음주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시동잠금장치 도입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 주제별 공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험업계, 자동차 제조업계, 학계, 시민단체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통사고 관련 분쟁이 잦고,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OECD국가중 최하위권이며 전체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의 비중이 12.6%인 국내 상황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해상 김종선 기획실장은 “지금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무 이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시기”라며 “미국 및 유럽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선진교통문화정책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법제화등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현대해상 기획실로 연락하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