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행자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여론조사와 부동산 관련 통계수치를 보면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실패한 정책으로 결판났다`고 말한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우리 경제가 한 단계 오르는 과정에서 매번 발목을 잡았던 것이 부동산 투기 문제였으나 과거 정부들은 이를 해결하지 않았다"며 "참여정부는 (경제의 발목을 잡는) 투기문제를 근절시키자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