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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예산(안) 중 IT부분 들여다보니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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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0-02 08:37

공공 정보화·통신 예산 7조8000억원
올해 대비 2.6% 증가…우정부문 4조35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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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가 최근 발표한 200 7년도 예산(안) 중 정보화 및 통신 부분에 해당되는 규모는 7조8000억원이다. 이는 올해 정보화 및 통신 부분 예산 7조6000억원보다 2.6%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은 지능기반사회 실현을 위한 IT신성장 동력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에 대한 지원 강화가 주 목적으로 배정됐다.

이를 위해 송도 u-IT허브, 서울 상암동에 건설되는 누리꾼 스퀘어 등 동북아 IT허브 기반 조성지원 사업에 올해 1171억원에 이어 내년에도 1320억원이 배정됐다. u시티 및 u디펜스 등 범 국가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03억원이 내년 예산으로 배정됐다.

또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보호 등 정보화 역기능 방지 노력 사업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한 중고PC 및 장애인용 보조기기 보급 사업 지원이 올해 62억원에서 내년도 72억원으로 확대된다.

해킹·바이러스 대응, 인터넷 중독 예방 등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화 역기능 예방 강화를 위해서도 올해 143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172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전체 우정사업 부문에는 올해 4조1715억원이 편성된데 이어 내년에도 4조3515억원이 배정됐다. 이 예산은 통신사업 특별회계를 우편사업 및 우체국예금 특별회계로 분리하는 작업과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한편 기초과학분야 등 R&D(연구개발) 분야 예산은 올해 8조9096억원 보다 10.5% 증가한 9조8443억원이 편성됐다.

                                <2007년 정보화 및 통신 부문에 편성된 예산안>
                                                                                                 (단위 : 억원)
<자료 : 기획예산처>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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