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M(Contact Center Qualified Mark)은 컨택센터에 대한 경영전략, 인사, 구매, 재무, 기획, 영업 등 운영전반의 경영시스템 및 경영성과에 대한 전문 인증제로 한국텔레마케팅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건강보험고객센터는 경영방침 관리와 세분화된 업무분장을 통한 고객센터의 효율화 및 업무개선 프로세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고객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600석)로서 서울, 경기, 인천, 강원(춘천, 원주, 강릉)지역에 전화·FAX·e메일·인터넷 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고자 올해 4월에 개소한 이래 8월말 현재 월 평균 97만4000건, 1일 평균 4만7000건의 질의에 대한 응대를 하고 있다.
김광일 건강보험고객센터장은 “앞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하고 CRM(고객관계관리)체계 기반을 조속히 구축하여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