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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銀 ‘ISO20000’ 획득 나서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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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8-21 00:05

IT운영 역량 국제적 수준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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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IT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 금융권 전산을 다루고 있는 업체로서는 최초로 ISO20000 인증을 획득할 전망이다.

또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기업은행이 오는 25일 ISO20000 인증획득을 위한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이밖에도 국민, 신한, 부산은행 등이 인증 획득을 위한 IT서비스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지난 17일 전사 부문의 ISO20000 인증 획득을 위한 최종 심사를 통과하고 곧 인증서를 수령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가동에 들어간 차세대시스템 기반의 IT서비스에 대한 ISO20000 인증을 25일 최종 심사를 통해 획득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경남, 광주은행의 IT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그룹 전사 IT센터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전 업무 부문에 걸쳐 ISO20000 인증을 획득하게 됨에 따라 IT운영 역량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세계 표준에 맞는 IT관리로 향후 바젤Ⅱ 도입 등 운영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인증심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IT서비스 관리부문의 인증을 획득하게 돼 IT서비스 제공 수준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향후 ITSM과 연계해 IT거버넌스를 도입,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를 국제 표준에 맞춰 나갈 계획이다.

  • 은행권 ‘ISO20000’을 잡아라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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